아직 돌아가시지 않았는데 슬픔이 시작된 것 같아요. 정상인가요?
결론부터. 정상입니다. "예기 비탄"이라고 부르며, 임종 전 가족이 흔히 겪습니다.
왜 그런가요.
사랑하는 사람의 마지막을 미리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마음입니다. 슬픔·죄책감·분노가 섞여 옵니다.
슬픔 — 곧 떠나심을 직감
죄책감 — "더 잘해드렸어야"
분노 — 의료진·가족·자기 자신에게
무력감 — 아무것도 못 한다는 느낌
이 감정은 장례 후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. 미리 슬퍼한 만큼 충격이 줄어듭니다.
지금 할 일.
감정을 억누르지 마세요. 울어도 됩니다.
가까운 사람·종교 지도자·상담사에게 한 번 말로 풀어내세요.
환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미리 하세요. 들리지 않더라도 의미가 있습니다.
주의.
"아직 살아 계신데 슬퍼하면 안 된다"고 자신을 막지 마세요.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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